‘슈퍼스타K6’ 재스퍼 조, 매력적인 보이스로 ‘이별의 종착역’ 열창…슈퍼위크 진출

입력 2014-08-30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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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슈퍼스타K6’ 지원자 재스퍼 조가 지역예선에 합격했다.

8월2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지난주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던 참가자 재스퍼 조의 예선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트 디렉터 재스퍼조는 “유명한 분의 아들이라는데?”라는 질문에 “안 되는데”라며 당황해했지만, 이어 “아버지는 조하문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윤종신은 “조하문 선배님은 원조 꽃미남스타”라며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았는지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스퍼 조는 준비해 온 손시향의 ‘이별의 종착역’을 열창했고, 겸손한 그의 말과 달리 매력적인 보이스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일리는 “충분히 자신감을 가지셔도 될 만하다”라고 호평했고, 재스퍼조는 “이런 말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재스퍼 조는 만장일치로 지역예선에 합격하며 슈퍼위크에 진출에 성공했다.(사진출처: Mnet ‘슈퍼스타K6’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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