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창욱, 미션하며 땀범벅 된 모습에 이광수 “너 지금 별로야” 돌직구 날려 ‘폭소’

입력 2014-09-0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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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지창욱이 예능신고식을 치뤘다.

8월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숫자레이스Ⅱ-1470’라는 제목으로 이성재, 송은이, 김태우, 스컬, 에일리, 임슬옹, 지창욱이 출연한 가운데, 이색 커플을 이루고 미션 수행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지창욱은 이광수와 한 팀이 돼 놀이기구 위에서 곶감 먹기 미션에 도전했고, 어사모에 실로 연결한 곶감을 먹어야하는 미션에서 이광수와 지창욱은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지창욱은 15분 만에 땀범벅이 됐고 휴식을 취하며 코디에게 “나 지금 괜찮냐”고 물었지만, 코디는 “아니요”라며 단호하게 대답했다.

또 이광수 역시 “솔직히 너 지금 약간 별로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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