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JJCC(제이제이씨씨)가 데뷔 후 첫 공식 팬 사인회를 열었다.
9월1일 JJCC 소속사 측에 따르면 8월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신촌 유플렉스에서 JJCC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 해 팬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 사인회에는 이벤트에 당첨된 팬들은 물론 선착순 모집에는 탈락됐지만 JJCC를 보기 위해 모여든 다수의 팬들, 그리고 일반 고객에 이르기까지 많은 인파가 동시에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여기에 중국, 일본, 프랑스 등 다수의 해외 팬들까지 자리를 메우며 JJCC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JJCC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팬들의 수에 잠시 당황한 듯 보였다가도 이내 팬들에게 큰 목소리로 인사를 전하며 밝은 모습으로 사인회에 임했다.
또 이들은 팬 한 명 한 명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악수와 포옹,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등 특급 팬 서비스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JJCC 소속사 한 관계자는 “한 마디로 감개무량하다. 현장을 찾아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첫 번째 미니앨범 ‘JJCC’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 JJCC는 타이틀곡 ‘빙빙빙’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더잭키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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