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흑수련 변신, 질투심에 분노 폭발 ‘무서운 눈빛’

[김예나 기자] ‘야경꾼 일지’ 서예지 흑수련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9월1일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 연출 이주환 윤지훈) 제작진 측은 서예지(수련 역)의 흑수련 변신을 알리면서 ‘흑수련 3종 세트’를 공개했다.

극중 수련(서예지)은 어렸을 때부터 이린(정일우)만을 사랑한 일편단심 이린 바라기로 다른 여자들에게 눈길을 주는 그가 언젠가는 자신의 곁으로 올 것이라고 믿어 왔다. 하지만 도하(고성희)에 대한 질투심으로 인해 조금씩 흑수련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수련의 눈빛에서는 독기까지 느껴질 정도로 섬뜩하다. 이는 도하를 안고 가는 이린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것으로 질투심에 잔뜩 사로잡혀 있다.

서예지 흑수련 변신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예지 흑수련 변신, 서예지 분노 폭발하나봐” “서예지 흑수련 변신, 서예지 눈빛 무섭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등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야경꾼 일지’는 이달 2일 오후 10시부터 연속 2회 방송된다. (사진제공: 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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