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등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총회를 위해 지난 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친환경차 지원 협약식과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 친환경차는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30대, 에쿠스 3대, 블루시티 CNG하이브리드버스 2대, 기아차 K7 하이브리드 30대, 쏘울EV 5대, K9 3대, 신형 카니발 5대 등으로, 행사기간 동안 의전 및 운영차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등 국제 행사에 의전차를 지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제35대-36대 칠레 대통령 이·취임식'에 에쿠스, 싼타페 등을 지원을 한 바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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