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이상민 집들이, T팬티부터 수갑 선물까지 ‘파격 그 자체’

입력 2014-09-04 10:50  


[연예팀] ‘님과함께’ 사유리 이상민 가상부부가 파격적인 집들이 선물에 당황해 했다.

9월3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에는 사유리 이상민 부부의 집들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 이상민 부부 집에는 방송인 에바 부부, 크리스티나 부부 그리고 아비가일이 방문해 친분을 과시했다.

사유리는 집을 방문한 친구들에게 남편 이상민이 무엇이든 다 해준다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특히 사유리는 “중고라서 잘 해줘”라고 돌직구를 날려 이상민을 쓴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어 사유리는 아비가일에게 “요즘 재혼도 괜찮다”며 “앤티크라서 특별하다”고 덧붙여 폭소케 만들었다.

이후 아비게일이 공개한 집들이 선물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T팬티와 망사 팬티를 선물했기 때문. 이에 사유리는 남자 망사 팬티를 머리에 쓰고 장난을 치거나 “이거 입고 나가면 감기 걸릴 것 같다”는 엉뚱한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민은 “절대 이거 입고 밖에 나가는 거 아니다. 혹시나 사람들을 웃기겠다고 하면 안 된다. 약속해야 한다”며 사유리를 만류했다.

이 뿐만 아니라 크리스티나는 사유리 이상민 부부에게 “즐거운 신혼 생활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수갑을 꺼내 두 사람의 손목에 걸어주는 등 파격적인 집들이 선물로 재미를 더했다.

사유리 이상민 집들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유리 이상민, 친구들도 정말 재미있네” “사유리 이상민, 집들이 선물 괜찮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JTBC ‘님과함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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