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글로벌 프로젝트 <렛미인4> ‘태국 렛미인’ 편에 등장한 태국 렛미인의 외모가 해외 유명배우인 제시카 알바를 연상시켜 화제다.
지난 밤 스토리온 채널을 통해 방송된 메이크오버쇼 렛미인4에서는 지난 시즌 중국 편에 이어, 렛미인 글로벌 프로젝트 2탄으로 ‘태국 렛미인’ 편이 방송됐다. 이날 선정된 태국 렛미인은 모두 2명으로, 그 중 한명인 닛사낫 땡닷(20세)이 제시카 알바를 닮은 듯한 매력적인 외모로 눈길을 끈 것.
태국 현지에서 치러진 오디션에서 닥터스의 2차 선택을 통해 극적으로 태국렛미인에 선정되며 감격의 눈물을 흘린 닛사낫은 돌출입과 긴 주걱턱으로 인해 ‘마녀’, ‘트렌스젠더’ 라는 놀림을 받아왔었다.
닛사낫의 수술을 맡은 렛미인 닥터스 박상훈 원장(아이디성형외과 병원)은 “닛사낫 양은 아래턱이 많이 나온 주걱턱과 돌출입 증상이 함께 있는 상태로, 본래 얼굴살이 없는 편이기도 하지만 이 때문에 더욱 얼굴이 마르고 살이 없어 보인다” 며 “보통 주걱턱일 경우 일반적으로 치아가 어긋나는 부정교합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닛사낫 양의 경우 잇몸이 나온 돌출입과 주걱턱이 동반된 형태라 부정교합은 심하지 않음에도 얼굴이 길어보이게 된 것” 이라고 말했다.
이후 그녀는 과성장한 긴 주걱턱을 교정하는 양악수술과 턱선윤곽수술, 다소 남성적인 느낌을 주던 눈과 코의 성형, 피부과 관리 등을 통해 기존과는 180도 달라진 귀엽고 여성스러운 외모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길었던 주걱턱을 교정하는 과정에서, 닥터스의 말처럼 자연스러운 얼굴의 볼륨까지 함께 살아나며 여성스러우면서도 부드럽고 세련된 인상으로 변모한 것.
방송 이후 외모와 스타일이 마치 헐리웃 유명 배우인 제시카 알바를 떠올리게 하며 닛사낫은 일약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태국 렛미인 닛사낫은 뛰어난 춤실력도 함께 선보였는데, 태국에 돌아가면 본격 오디션을 봐서 댄서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혀 더욱 눈길을 끌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방송 이후 “태국 렛미인 제시카알바 닮은 듯”, “태국 렛미인 태국사람 맞나? 제시카 알바 닮았네?”, “태국 렛미인 한국말 잘하네”, “태국 렛미인 귀엽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논란을 넘어 감동으로 전해지고 있는 <렛미인 4>는 매주 목요일밤 11시에 스토리온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출처 : '렛미인4' 방송캡처, 영화 ‘러브구루'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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