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지하철 운행시간, 추석 연휴 맞아 오전 2시까지 연장

입력 2014-09-08 10:45  


[라이프팀] 추석 연휴 지하철 운행시간이 연장된다.

최근 서울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교통, 안전, 물가, 나눔, 편의 등 5개 분야에서 특별종학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귀경 인파가 몰리는 오늘(8일)과 내일(9일)은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은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밖에 서울역, 남부터미널, 청량리역, 상봉역 등을 경유하는 심야버스 9개 노선은 오전 0시부터 5시까지, 심야 전용택시 1천 대는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운행한다.

또한 하루 평균 4,821회 운행하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5일부터 11일ᄁᆞ지 6,235회 증편 운행할 예정이다.

연휴 지하철 운행시간 변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휴 지하철 운행시간, 마음이 놓이네” “연휴 지하철 운행시간, 정말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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