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애도 물결, 故 은비 장례 이틀 만···연예계 침통

입력 2014-09-0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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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 권리세를 애도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9월7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고인이 된 권리세가 영정사진 속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예쁜 미소를 지으며 활짝 웃고 있다.

김제동, 장미여관, 카라 허영지 박규리, 베스티, B1A4 신우 진영, 소년공화국 선우 민수, M.I.B 강남, 와썹 김나리, 박재민, 사유리, 유재석 등의 선후배, 동료 연예인이 눈물을 훔쳤고 사고 당일부터 병원을 찾은 이은미는 자신의 제자였던 권리세의 안타까운 죽음에 오열한 것으로 알려져 가슴을 아프게 했다.

또한 MBC ‘위대한 탄생’에 함께 출연했던 노지훈, 데이비드오, 이태권, 손진영, 백청강 등도 빈소가 차려지기 전 도착해 유족들을 위로했다.

고 권리세는 3일 교통사고로 수원 아주대학병원에서 장시간에 걸쳐 머리 부위의 수술을 받았으나 7일 오전 10시10분 숨을 거뒀다.

한편 고 권리세의 발인은 9일 오전9시 빈소가 차려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엄 수된다. (사진제공: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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