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 레이, 한국인 의심에 여권 공개…굴욕 없네

입력 2014-09-09 10:35  


[연예팀] ‘헬로 이방인’ 레이가 여권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9월8일 방송된 MBC ‘헬로! 이방인’에서는 배우 김광규의 집에 모인 외국인 11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는 한국에 산지 7년이 된 중국인으로 자연스러운 발음 때문에 한국인으로 의심을 받았다.

이어 김광규는 레이에게 중국어를 해보라고 요구했고, 레이는 "안녕(니하오마)", "밥먹었냐(니 츠 판러마)"는 기본적인 회화를 해 모두를 의심케 만들었다.

또한 파비앙은 레이를 보고 “너무 한국사람 같아서 스태프인 줄 알았다”며 증거를 요구하자 레이는 빨간색 여권을 꺼내 중국인임을 등장했다.

‘헬로 이방인’ 레이의 여권공개에 네티즌들은 “헬로 이방인 레이, 한국인 보다 더 한국사람 같네” “헬로 이방인 레이, 모태미녀? 여권사진이랑 똑같네” “헬로 이방인 레이, 대륙에서 온 미녀” “헬로 이방인 레이, 한국사람이라고 해도 믿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추석을 맞아 게스트 하우스에 모여 친분을 다지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출처: MBC ‘헬로! 이방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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