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황금 연휴라면?” 꼭 챙겨야할 잇아이템

입력 2014-09-11 08:00  

[이유리 인턴기자] 올해 추석도 벌써 막바지에 이르렀다.

특히 올 추석 연휴의 경우 처음 시행되는 대체휴일 제도로 인해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최대 5일 동안으로 긴 편. 여기에 연, 월차 근무를 적극 독려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기회이다. 이러다 보니 직장인들의 경우 여름휴가에 이어 제 2의 휴가인 셈이다.

바쁜 일정 때문에 여름휴가를 즐기지 못했던 사람들의 경우 이번 황금연휴는 휴식을 즐길 마지막 기회다. 연휴에 떠날 계획이 있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 여행길 필수 아이템 선글라스


기상청에 따르면 연휴 기간에는 화창한 날씨가 계속 될 예정이라고 한다. 화창한 날씨 속에 숨어있는 강한 가을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찡그리는 표정 없이 예쁜 사진을 남기려면 선글라스가 정답이다.

간혹 선글라스를 여름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여름 못지않게 봄, 가을, 겨울에도 강한 자외선이 존재하므로 사계절 내내 선글라스를 통해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선글라스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 선글라스를 통해 기능은 물론 멋까지 더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트렌드에 주목해 보자. 미러 선글라스가 트렌드였던 여름과 달리 가을에는 색이 진한 렌즈에 볼드한 프레임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니트를 아우터처럼 활용한 스타일이나 댄디한 멋이 돋보이는 셔츠 스타일링으로 코디를 한 후 선글라스를 포인트를 더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이때 볼드한 프레임에 레오파드와 같은 무늬가 더해져 있는 선글라스를 매치하면 더욱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 화장기 없는 얼굴도 ok! 스냅백


일상을 벗어나 간만에 떠난 휴가에서는 빡빡한 일정보단 쉬고 싶은 마음이 강할 것이다. 진정한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번거로운 짙은 메이크업을 과감하게 포기할 것.

수수한 민낯에는 매일 입는 딱딱한 오피스룩 대신 캐주얼한 스타일이 제격. 깔끔한 청바지와 흰티에 무심하게 걸친 스냅백으로 내추럴함을 더해준다면 편안하면서 캐주얼한 매력이 돋보이는 여행룩이 완성 될 것이다.

▶ 강한 가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자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에 시작된 올 추석 연휴. 여전히 여름 못지않게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선케어 제품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완벽한 자외선차단을 위해서는 반드시 3시간에 한 번씩 얼굴을 포함해 햇볕에 노출되는 부위에 선크림을 덧발라주어야 한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하며 선크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행용 선크림 혹은 휴대가 간편한 작은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하자.

추석 연휴 꼭 챙겨야 할 ‘머스트 해브 아이템’

01 레오파드 패턴이 유니크한 스타일링 연출을 돕는 선글라스 폴휴먼 PHS-987A 
02 볼드한 프레임이 여배우 같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오뚜르 AS-2526B
03 깔끔한 디자인의 스냅백 MLB LA 다져스 32CPFY41107M
04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강력한 자외선차단제 키엘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스 (SPF50/PA+++)
(사진출처: 반도옵티칼, MLB, 키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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