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서비스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진행하며,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경남 밀양시와 충남 서천군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대상 차종은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 차종이다.
일정은 경남 밀양시의 경우 오는 18일 공설운동장에서, 충남 서천군은 24일 한산초등학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점검은 액상류 보충 및 점검(브레이크, 부동액, 엔진오일, 와셔액류)과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소비자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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