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과 최정인이 뜻밖의 이야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월17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출연자 오수진은 학창시절 따돌림 경험을, 최정인은 남자친구와 달콤한 첫 만남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수진은 “나는 중고등학교 시절을 가장 피하고 싶다. 그때로 돌아가면 나는 정말 기절할 거다”라고 말하며 “학교 다닐 때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고 맞기도 했다. 이마가 찢어져서 피가 났다. 말 그대로 피눈물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몇 주 전까지만 해도 나랑 같이 웃고 떠들고 밥 먹었던 친구들이 갑자기 나를 따돌렸다”며 “이유는 아직도 모른다. 집에도 가기 싫고 어딜 가야 하나 싶었다”고 힘 들었던 시절을 털어놓았다.
반면 최정인은 남자친구와의 행복한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오빠(남자친구)랑 저랑 만날 수 있었던 것도 야구 때문”이라며 “친구가 저랑 오빠 둘 다 야구 좋아해서 소개해줬다”고 밝혔다.
또한 최정인은 최근 남자친구와의 야구 데이트에 대해 “이번엔 엄청 운 좋게 테이블 석을 구매할 수 있었다”며 “오빠랑 둘이서 가는 거니까 확실히 쓸 때는 쓰자 아끼지 말자는 생각으로 구입하게 됐다”며 야구에 대한 애착도 드러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최정인의 담화에 네티즌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최정인 둘다 호감형”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최정인 어찌됐건 지금 행복하면 되는거지”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최정인 현재 매우 행복하니 고백도 하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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