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CIA 시리아 공습을 대비해 요원을 증파시키고, 무인기 드론 공습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월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중앙정보국 CIA 사정에 밝은 미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CIA가 미국의 시리아 공습에 대비해 최근 요르단을 포함한 시리아 인근 국가에 요원을 증파했다고 보도했다.
CIA는 또한 중동지역 우방 정보기관들과의 연합 첩보 서비스 체계를 대폭 강화했으며 앞으로 IS 지도자들에 대한 신상과 위치 정보, 훈련기지, 통신망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미군의 IS 격퇴 자전을 측면에서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CIA는 특히 IS를 겨냥한 자체적인 무인기 드론 공습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지에 새로운 무인기 기지 건설도 추진 중이나 구체적인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다.
CIA는 그동안 아프카니스탄과 파키스탄 등지에서도 테러 단체 ‘알 카에다’ 요원이나 기지를
대상으로 드론 공습을 실시해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CIA 시리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CIA 시리아, 테러와의 전쟁 또 시작이네” “CIA 시리아, 이번에도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CIA 시리아, 무인기가 성과가 좋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N ‘굿모닝 월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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