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유도선수 정다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9월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63kg급 결승전에서 정다운이 중국의 양준샤 선수를 꺾고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정다운은 팽팽한 승부를 보이며 연장 접전까지 치렀다. 결국 정다운은 2012 런언올림픽의 노메달 설움을 한 방에 날리듯 양준샤를 상대로 업어치기 한방을 선보여 승리를 거뒀다.
금메달 획득 이후 정다운은 “정말 기쁘다. 금메달을 따고 싶었는데… 엄마, 보고싶어요”라며 눈시울을 붉혀 뭉클하게 만들었다.
정다운 금메달 획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다운 금메달, 정말 축하해요” “정다운 금메달, 우리나라 아시안게임 1위 하겠네” “정다운 금메달, 통쾌한 승부였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MBC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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