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우먼 장미화가 과거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9월21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서는 과거 아이를 데리고 대학원 수업을 들어야 했던 장미화의 일화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영은 장미화 집 서재에서 앨범을 발견했다. 이에 장미화는 부끄러워하면서 앨범 속 사진을 보여줬다. 과거 미녀 개그우먼으로 유명했던 장미화의 모습과 결혼 당시 웨딩사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미화는 자신의 딸과 함께 있는 사진을 보이며 과거 딸을 데리고 대학원을 다녔던 일화를 털어놨다. 장미화는 “대학원을 다닐 당시 아이가 어려서 한 번 빠지면 계속 빠지게 될까봐 아이와 소변통을 챙겨서 수업을 들으러 갔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미화는 “그런데 한 번은 아이가 열이 심해서 나가보라고 하더라”며 치열하게 공부하던 과거를 회상하며 벅차오르는 감동을 드러냈다.
‘집밥의 여왕’ 장미화 과거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미화, 훌륭한 어머니에요” “장미화, 열심히 살아온 흔적이 남아있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JTBC ‘집밥의 여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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