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취자 응급센터 전국확대, 인사불성 만취자 ‘병원서 보호’

입력 2014-09-24 10:10  


[라이프팀] 주취자 응급센터 전국확대 소식이 전해졌다.

주취자 응급센터란 경찰이 술에 취해 인사불성된 행인을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보호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주취자 응급센터 제도를 통해 시행 이후 최근까지 1만8천 명 가량의 만취자가 보호를 받았다. 이들은 술에 취해 의식을 잃고 보호자를 찾을 수 없거나 경찰 업무를 마비시킬 정도로 통제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경찰청 관계자는 “주취자 응급센터가 취객을 보호하고 지구대 등 지역 경찰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판단 돼 서울뿐만 아니라 6대 광역시에도 설치하기 위해 해당 지바자치단체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서울의 경우 보라매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동부병원, 적십자병원 등 5개 병원에 주취자 응급센터가 있다.

주취자 응급센터 전국확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취자 응급센터 전국확대, 꼭 필요 하네” “주취자 응급센터 전국확대, 경찰서보다 병원이 낫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