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자동차 현실화, 스위치 하나면 알아서 ‘척척’

입력 2014-09-27 16:40  


[라이프팀] 상상 속 무인 자동차가 현실화되고 있다.

9월26일 국내에서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하고 빈 주차 공간을 자동으로 찾아 움직이는 미래 자동차 기술이 최초 공개됐다.

이 무인 자동차는 교차로에서 앞쪽의 다른 차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멈춰선다. 횡단보도를 지나는 사람의 감지도 문제없다.

아울러 무인 자동차는 넓은 도로에서 서행하는 앞 차를 발견하면 알아서 척척 차선을 변경할 줄 안다. 이 차에는 60~70m 거리에서 전방 100도 범위 안의 보행자나 차량을 식별하기 위한 레이더와 카메라 등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구글은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고 벤츠, 아우디 등이 줄줄이 무인 자동차 현실화를 위한 기술을 양산하고 있다.

이에따라 빠르면 2020년,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이 등장할 예정이지만 차량에 설치된 센서 등 장비 가격만 1억 원에 달해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인 자동차 현실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인 자동차 현실화 대박이네” “무인 자동차 현실화 도로도 변하겠다” “무인 자동차 현실화 가격이 얼마지?” “무인 자동차 현실화  상상이 현실로 되네” “무인 자동차 현실화 가격 떨어져야 좀 팔릴 듯” “무인 자동차 현실화 안전성검증은 된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JTBC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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