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메달순위, 중국 1위 독주…한국vs일본 ‘2위’ 쟁탈전

입력 2014-09-27 17:06  


[라이프팀] 한국이 일본으로부터 재탈환한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종합 2위를 유지하고 있다.

9월27일 한국은 현재 금메달 33개, 은메달 40개, 동메달 37개로 총 110개의 메달을 따내며 2위를 거머쥐고 있다.

중국은 금메달 95개, 은메달 52개, 동메달 39개로 총 186개 메달을 따내며 독주하고 있고, 일본은 금메달 30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36개로 108개의 메달을 여전히 3위에 머물러 있다.

앞서 9월20일 우슈, 펜싱, 승마 등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내며 종합 1위에 올랐던 한국은 대회 둘째 날인 21일에도 금메달 7개를 추가하며 1위를 지켰지만 대회 셋째 날부터 1위를 중국에 내준 뒤 격차가 점점 벌어지더니 대회 6일째 2위에서 3위로 순위가 하락하기도 했다.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공개에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공개, 중국 못따라잡겠네”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공개, 일본한테 다시 이겼네”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공개, 메달수보다 선수들 노력이 중요”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2위 축하해요 대단”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공개 북한도 5위권안에 드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자흐스탄은 금메달 8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7개로 4위에 올라 있으며, 북한이 금메달 6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로 5위에 올라있다. 대만이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로 6위다. (사진출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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