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라디오스타’ 장동민 아버지가 옹달샘의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10월1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특집으로 게스트 설운도 루민 부자와 장동민 장광순 부자가 출연했다.
장동민의 부친 장광순 씨는 “처음 장동민이 유세윤과 유상무를 데려왔을 때 걱정을 많이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학도 졸업했는데 셋이 밤이나 낮이나 구시렁대고 떠들고 킥킥대는 거다. 다른 사람들은 직장을 잡으려 뛰는데 이상한 거다”며 당시 세 사람의 모습에 대해 털어놨다.
부친의 지난 걱정에 장동민은 “개그맨이 되기 위해 아이디어 회의를 했다”고 주장했다.
장광순 씨는 장동민의 발언에 “진작 얘기를 해야지, 나는 아무것도 몰랐다. 6개월 기다리다 뭐 하냐 물었다. 그제야 얘기를 하더라. 한 번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남자 셋이 방안에서 1년간 회의만 있다. 문 밖에서는 이상하게 보였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디오스타’ 장동민 아버지의 걱정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장동민, 잘 됐으니 다행” “‘라디오스타’ 장동민, 아버지가 더 웃긴 듯” “‘라디오스타’ 장동민, 아 웃겨”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