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에볼라 감염 7천178명-사망 ‘3천338명’…바이러스 확산 무방비

입력 2014-10-02 11:59  


[라이프팀] WHO가 발표한 에볼라 감염 7천178명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월1일 WHO(세계보건기구)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된 서아프리카 5개국의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3천338명이고 감염자수는 7천178명이라고 발표했다.

WHO는 “2주 연속으로 신규 감염자는 줄었으나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전혀 막지 못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국가별로 보면 라이베리아가 3천696명 감염에 1천998명 사망으로 가장 많고 기니가 1천157명 감염에 710명 사망, 시에라리온은 2천304명 감염에 622명 사망으로 나타났다.

반면 에볼라 확산이 진정되는 나이지리아와 세네갈은 9월22일 발표 때와 같은 총 21명 감염에 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WHO 에볼라 감염 7천178명 발표에 네티즌들은 “WHO 에볼라 감염 7천178명 무섭다” “WHO 에볼라 감염 7천178명 확산은 막는게 불가능한가” “WHO 에볼라 감염 7천178명 신규감염자가 줄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WHO 에볼라 감염 7천178명 감염자분들 빨리 쾌차하세요” “WHO 에볼라 감염 7천178명, 나이지리아는 점차 진정되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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