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평택연탄나눔은행'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일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서 이 회사 이승진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직접 마련한 후원금을 나눔은행측에 전달했다. 또 발대식을 마치고 평택과 송탄 일대의 소외된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했다.
한편, 쌍용차 사내 봉사동아리 '연탄길'이 공동 주관하고 있는 평택연탄나눔은행은 지난 2007년 발족 이후 어려운 이웃의 난방연료를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시민모금운동이다. 지난해에는 240가구에 7만 장의 연탄을 제공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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