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 한지혜-강소라-박세영, 여배우들의 ‘이유 있는 다이어트’

입력 2014-10-04 13:04  


[김희영 기자] 이유 없는 다이어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각자 자신만의 목표 의식을 갖고 결심하는 것이 바로 ‘다이어트’. 설정한 목표에 도달하는 성취감을 맛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실행한다.

하지만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채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과정까지 가는 고통과 가끔의 좌절이 체중 감량의 기쁨을 무너뜨리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겨내는 절실함이 있는 다이어트가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사람들의 몰입력을 높이는 배우 한지혜, 강소라, 박세영을 통해 이유 있는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알아보자.

변하지 않는 몸매 한지혜
“자기 패턴을 고려한 다이어트가 중요해요!”


한 패션지 화보에서 무결점 피부와 함께 군살 없는 몸매로 화제가 된 배우 한지혜는 방송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

한지혜는 자신의 식습관을 고려한 다이어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는 여유를 준다고 밝혔다. 특히 작품을 할 때에는 군것질은 되도록 하지 않으며 발레와 필라테스, 사이클과 같은 운동을 즐겨 한다고 말했다.

발레와 필라테스는 많은 여배우들이 실천하고 있는 운동법이나 사이클은 과한 근육이 생길까 염려해 꺼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1시간 전후의 시간을 두고 사이클 운동법을 진행하면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킬 수 있고 탄탄한 하체와 허리 라인을 만들 수 있다. 

볼륨감 있는 바디라인 강소라
“다이어트는 평생 신경 써야 해요”


최근 속옷 화보로 완벽한 바디라인을 연출한 배우 강소라는 평생 다이어트를 주장하는 여배우 중 한 명이다. 

강소라는 과일과 견과류, 요구르트와 함께 한식 위주의 식단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저칼로리 식단과 함께 필수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로 필라테스.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지금의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강소라는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을 최대한 고려한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기간에는 신경쓰지만 막상 설정한 기간이 끝나면 금방 놔버리기 일수.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도 야식과 군것질은 줄이고, 운동하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된다.

베이글 라인 박세영
“짧은 시간이라도 움직이는 것이 좋죠”


영화 ‘패션왕’ 촬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세영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세영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루 15분 다이어트를 진행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15분 다이어트는 하나의 운동을 1분씩 세 가지 운동을 연결해 총 5회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유산소 운동 및 전신의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바쁜 촬영 속에서도 짧은 시간을 들여 예쁜 바디라인을 만든 여배우들의 노력은 브라운관을 통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물오른 미모뿐 아니라 자신감까지 상승하게 하는 이유 있는 다이어트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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