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담대한 디자인, 신형 B클래스

입력 2014-10-03 14:18  


 메르세데스-벤츠가 부분변경을 거친 신형 B클래스를 파리모터쇼에 출품했다.

 외관은 새롭게 디자인한 앞 범퍼와 크기를 키운 에어덕트, 비스듬하게 정렬한 전면 그릴, 헤드램프 안으로 조립한 주간주행 등이 특징이다. 실내는 8인치 프리 스탠딩 디스플레이와 12가지 색상 선택이 가능한 실내조명 등을 갖췄으며, 안전품목으로는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를 탑재했다.






 제품군은 복합효율(유럽기준)이 ℓ당 20~27.77㎞인 디젤 5종과 ℓ당 15.15~18.51㎞인 가솔린 4종, 친환경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B 200 내추럴 가스 드라이브'와 전기차인 '일렉트릭 드라이브' 등으로 구성했다.

 2.0ℓ 4기통 엔진을 탑재한 B 220 4매틱과 B 250 4매틱의 경우 각각 최고 184마력과 211마력, 최대 30.61㎏.m와 35.71㎏.m의 성능이다. 디젤엔진인 B 220 CDI의 경우 4기통 2.1ℓ 엔진이며, 최고 177마력과 35.71㎏.m의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2011년 첫 선을 보인 2세대 B클래스는 세계적으로 35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파리=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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