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트로트 가수로 컴백, 갑상선암 극복…신곡 ‘빠빠’로 활동 재개

입력 2014-10-04 16:53  


[연예팀] 걸그룹 LPG 출신 가수 한영이 트로트 가수로 컴백한다.

10월5일 방송될  MBC뮤직 ‘가요시대’에서는 8등신 미녀가수 한영이 5년 만에 트로트 가수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앞서 8월 말 트로트곡 ‘빠빠’를 발표한 바 있는 한영은 ‘가요시대’를 통해 처음으로 방송 무대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곡 ‘빠빠’는 포크가수 추가열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룸바리듬의 유럽풍 세미트로트다.

또한 지난 2009년 개인적인 사정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바 있는 한영은 2012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올해로 데뷔 10년을 맞이하기도 한 한영은 “신곡을 가요시대’에서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작이 좋으니 앞으로 행사 및 다른 방송을 통해 열심히 ‘빠빠’를 알리겠다”는 말로 각오를 밝혔다.

한영 트로트 가수로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영 트로트 가수로 컴백, 건강하게 컴백해서 기뻐요” “한영 트로트 가수로 컴백, 앞으로 활동 많이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한영의 컴백무대는 이달 5일 오전11시 MBC뮤직 ‘가요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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