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힐링캠프’ 김준호에 대한 폭로전이 이어졌다.
10월6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개그맨 김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맨으로서의 인생과 여러 가지 직함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김준호는 자신이 운영하는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초창기 기본 8:2 분할을 원칙으로 공연 코메디 하는 친구들은 10원도 떼지 않고 광고, 행사, 예능프로그램 출연료에서만 수익을 뗐다며 개그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은 6:4로 바궜다. 개그콘서트 출연하는 친구들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출연료가 40만원에서 50만원이고 스타일리스트 1일 고용료가 10만원이다. 고정 비용을 더하면 마이너스다”라고 전했다.
김준호는 “잘 되는 애들에게는 추석 서물도 다르다. 김준현에게만 한우 줬고 치약세트도 못 받은 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때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소속연예인인 개그맨 이국주와 홍윤화가 등장하며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김준호의 차등대우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김준호, 왠지 김준호가 저러니까 이해가 된다” “‘힐링캠프’ 김준호, 그래도 양심있게 사업하네” “‘힐링캠프’ 김준호, 멋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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