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및 PLM솔루션 전문 기업인 다쏘시스템dl 유럽 설계 및 기술 자문회사인 '아카테크놀로지'와 자율 주행 커넥티드 자동차 시장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다쏘에 따르면 양측은 이번 협업이 산업 혁신과 성장을 위한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빠르게 성장중인 커넥티드 시장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트너십 체결한 것도 서로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측은 자동차 커넥티드 부문에서 향상된 설계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카테크놀로지는 주행 커넥티드 컨셉트카인 '링크앤드고'를 더욱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다쏘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비즈니스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스를 아카테크놀로지를 비롯한 자동차 산업계에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버냐드 샬레 다쏘시스템 CEO는 "이번 협업으로 자율 주행 자동차 개발 지원과 미래의 스마트 시티의 연결성 등 인프라 통합을 더욱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기자파일]현대기아차, 친환경 미래전략 아쉬워
▶ [기자파일]르노삼성차, 'SM5 도넛'으로 변화 이끌까?
▶ 9월 수입차 신규 등록 전년보다 34.4% 증가
▶ [인터뷰]재규어랜드로버 디자이너 "변화는 끝이 없다"
▶ 한불모터스, 푸조 508 페이스리프트 연내 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