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미인은 알로에 마니아?’ 알로에 활용 법칙!

입력 2014-10-10 11:46  


[뷰티팀] 피부 미용에 좋은 재료를 꼽으라면 늘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알로에. 이는 여드름 자국, 주근깨, 잡티와 주름을 완화해주며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켜 주는 고마운 식물이다.

푸른 빛깔의 알로에는 아주 오래전부터 식용으로 사용해왔던 식물로 음료수나 기타 음식 재료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이미 장 건강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알로에의 기능에 대해 인정한 바 있다.

또한 자외선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줌으로서 피부암을 예방해줄 뿐만 아니라 건조한 환절기에 쉽게 갈라지는 피부를 케어해줄 만큼 수분감이 뛰어나다.


알로에는 피부에 바르기도 하지만 식용으로 섭취하기도 한다. 양쪽의 가시를 떼어준 다음 껍질 그대로 알로에 알맹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것. 하지만 알로에는 그냥 먹는다면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수액을 물에 씻어낸 후 꿀이나 물을 섞어 함께 섭취하는 것이 추천한다.

알로에는 무기질과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어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준다. 또한 알로에의 에모린이라는 성분은 변비를 예방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 미인들의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배우 정유미는 알로에 껍집을 벗겨 곱게 갈아 화장솜에 알로에 액을 충분히 흡수시켜 냉장보관한 뒤 알로에 팩으로 사용한다고 전했다. 카라의 구하라 또한 평소 알로에를 통해 피부 관리를 한다고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적 있다.

이러한 알로에의 다양한 효능 덕분에 실제로 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건강한 피부 비결로 알로에를 꼽는다.


여러 브랜드에서 출시된 알로에베라 수딩젤은 이러한 알로에의 효능을 고스란히 피부에 전해줄 수 있는 화장품이다.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아토피 피부와 예민한 피부에 적합한 것. 아미노산, 사포닌, 항생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살균, 소염작용이 탁월하여 화상 같은 질환에도 효과가 좋다.

특히 제주도 청정지역에서 자란 알로에로 만든 코멜리코 알로에 수딩젤은 거칠고 메마른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주기 때문에 얼굴 뿐만 아니라 몸, 헤어, 손톱 등에 사용해도 무방하다.

특히 알로에베라 수딩젤은 대용량으로 출시되었지만 비교적 낮은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고 다양한 사용법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킨로션 사용 전후로 수딩젤을 충분히 도포해 수분팩, 진정팩으로 사용 가능하고 블랙헤드 제거 시 코 부분에 수딩젤을 도포하면 피지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헤어 에센스나 헤어트리트먼트에 알로에 수딩젤을 적당량 섞어 갈라진 머릿결에 살짝 발라주면 끈적이지 않고 머릿결을 촉촉하게 만들 수 있다.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에 알로에 수딩젤을 2:1 비율로 섞어 발라 물광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도 있다. 눈이 붓고 피곤할 때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화장솜에 수딩젤을 듬뿍 덜어 눈두덩이에 얹으면 부기를 빼는 데에도 제격.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대용량 알로에 수딩젤. 피부의 건조함이 더해지는 요즘, 진짜 촉촉한 피부 미인이 되고 싶다면 기억해야 할 필수품이다.
(사진제공: 코멜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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