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2일~14일 울릉도를 시작으로 13일~17일에는 인천 옹진군 지역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에서 진행한다. 14일~17일은 전남 완도 지역 6개 섬(약산도, 고금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 등 총 전국 10개의 도서 지역에서 쌍용차 전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내용은 히터 점검과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와 정비 상담 등이다.
한편, 쌍용차는 매년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수해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등 소비자 중심의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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