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레’ 심은경, 주원과 스킨십 “반사적으로 안긴다”…왜?

입력 2014-10-0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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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이 주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10월8일 오후2시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신재원, 연출 한상우) 제작발표회가 열려 한상우 PD와 주원, 심은경, 백윤식, 이병준, 예지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심은경은 “스킨십이 많은 작품인데 무조건적으로 안기고 있다”며 “(주원) 오빠가 나를 내던지든, 어쩌든 무조건적으로 반사적으로 안긴다. 나도 모르게 역할에 빠져 들다 보니 설레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느낌을 실제로 경험해보지 못해서 이번 드라마로 공부를 하고 있다”며 “자연스럽게 손도 잡고 안기게 되는데 (주원이) 거리낌 없이 받아줘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심은경이 연기하는 설내일은 엉뚱하고 발랄한 4차원 천재 피아니스트로, 외모와 집안, 재능까지 완벽한 엄친아 차유진(주원)을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칸타빌레’ 심은경 소식에 네티즌들은 “‘칸타빌레’ 심은경, 주원이랑 잘 어울린다” “‘칸타빌레’ 심은경, 나였어도 주원한테 설렜을 것” “‘칸타빌레’ 심은경, 사심 들어갔나?” “‘칸타빌레’ 심은경,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은경이 출연한 KBS ‘내일도 칸타빌레’는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13일 첫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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