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은 무엇일까.
최근 쌀쌀해지는 날씨 탓에 실내에만 있기 좋은 요즘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골다공증 예방에 가장 좋은 운동은 역기 들기. 우리 몸은 날마다 새로운 조골세포를 만들어내고 헌 세포를 없애는 일을 반복한다. 이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조골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물리적 자극. 이를 통해 뼈가 튼튼해지는 원리다.
이는 역기 들기 운동을 통해 허리에 자극이 가고, 다리에도 자극이 가기 때문인데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는 체중 부하가 잘 안되기 때문에 역기 들기 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효과가 약하다.
골다공증 예방 운동은 40, 50대 보다는 20, 30대에 골밀도가 높을 때 시작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미리 골밀도를 높여 놓은 사람은 서서히 감소가 되더라도 나중에 골절이 올 수 있는 한계까지 가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
이미 골다공증이 진행된 경우에도 운동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때는 아령 들기와 같은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꾸준한 근력 운동은 갱년기 이후 골밀도의 급속한 감소를 막아주고 몸의 균형감각을 유지하게 해서 골다공증 때문에 생기는 골절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 꾸준한 근력 운동이 중요하구나”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 집에서라도 꼭 운동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SBS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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