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대관령 첫 얼음이 얼었다.
10월15일 강원 산간지방에 이틀째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관령 첫 얼음이 얼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졌고, 이로 인해 대관령을 비롯해 강원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현상이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 내륙 일부 지방에서도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비소식이 있는 16일에는 북서쪽 찬 공기가 하강하면서 추울 것으로 보이며,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 역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관령 첫 얼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관령 첫 얼음, 이제 겨울 인가봐” “대관령 첫 얼음, 눈도 금방 내리겠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KBS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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