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박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10월16일 오전 한 매체는 “김인석과 안젤라박이 11월28일 서울 마포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김인석은 개인 영어 선생님으로부터 안젤라박을 소개받았으며, 한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이 교제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사회는 방송인 박수홍과 최은경이 맡으며, 신혼집은 일산 모처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에 김인석 소속사 측은 또 다른 매체와의 통화에서 “결혼 사실이 맞다”고 확인했으며 “속도 위반은 아니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인석은 KBS2 ‘개그콘서트’ 등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현재는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중이다. 더불어 최근에는 개그맨 윤성호, 박휘순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김.빡.순을 결성, 신곡 ‘나이탓’을 발표하며 개가수 열풍에 동참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08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인 예비신부 안젤라박은 미국 국적의 영어 전문 방송인으로 EBS ‘귀가 트이는 영어’, ‘김과장 영어로 날다’ 등을 진행 중이다.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정말 축하해요” “김인석 안젤라박, 정말 첫 눈에 반했나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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