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과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의 중국 합작회사 상하이폭스바겐이 중국내 새로운 테스트 트랙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최근 상하이폭스바겐에 따르면 새 테스트 트랙은 중국 서부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위치한 상하이폭스바겐 공장의 남서쪽에 건설된다. 이를 위해 폭스바겐그룹과 SAIC는 1억 유로를 투자하며, 상하이폭스바겐 제품의 개발 테스트가 주로 이뤄질 것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와 관련, 폭스바겐그룹차이나의 요헤임 하이츠만 CEO는"“중국에서의 성공은 합작 파트너와의 협력이 없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폭스바겐그룹은 현재 중국에서 상하이자동차(상하이폭스바겐)와 제일자동차(잇치폭스바겐) 등 2개의 회사와 합작 법인을 운영 중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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