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사이클론으로 인한 대형 참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최근 대형 사이클론 ‘후드후드’가 인도 동부 해안을 강타해 최소 6명이 숨진 가운데 네팔 히말라야 대형 눈사태의 원인 역시 사이클론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앞서 이달 16일 히말라야 눈사태로 외국인 등반객 등 최소 29명이 사망했고, 현재 70여 명 이상이 여전히 실종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사이클론이란 인도양, 아라비아해, 벵골만 등의 적도 부근 열대 해상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이다. 동부 아시아에서는 태풍, 카리브해에서는 허리케인,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윌리윌리라고도 불린다.
주로 최대 풍속이 17km/s 이상이며 반지름이 약 500km 크기에 달하는 거대한 저기압으로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한다. 연간 발생 수는 1년에 평균 5회에서 10회 가량이며 아라비아 해에서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열대성 저기압 중 수와 규모는 가장 적다.
사이클론이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이클론, 이럴 때는 집밖에 나가면 안 돼” “사이클론, ”사이클론, 정말 공포 그 자체일 것 같아“ ”사이클론, 자연재해가 제일 무서워“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TV 뉴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