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박해진 독거노인 위해 1억을 기부했다.
10월17일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에 따르면 그동안 다양한 기부 활동을 벌여왔던 박해진이 지난 연말에 이어 다시 한 번 독거노인들을 향해 기부의 손길을 보냈다.
소속사 측은 “박해진의 선행은 국내에서 국한되지 않고 이미 중국까지 뻗어가고 있어 국위선양에도 톡톡한 몫을 해내고 있다는 평이다”라며 “중국에서 선행을 베푼 배우 10명을 선정해 상을 주는 ‘배우공민공익대상’ 시상식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중국 롯데시네마와 손을 잡고 심양롯데월드관에 박해진관을 오픈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것을 밝히는 등 그의 기부 행보가 끊임없이 이어질 것을 전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박해진 소속사 한 관계자는 “매년 선행을 베풀고 나눌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박해진은 오히려 정말 감사하고 있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박해진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현재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에서 천재 싸이코패스 연쇄 살인범 이정문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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