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라이어 게임’ 김소은이 은사에게 5억을 빼앗겼다.
10월20일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에는 스승에게 배신을 당하는 다정(김소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5억이 걸려있는 라이어게임 출전을 앞두고 망설이던 소은 앞에 은사 정범이 나타났다.
지나치게 솔직한 다정의 성격을 간파하고 있던 정범은 다정에게 “그냥 나가보는 게 어떻겠니. 나랑 대결이면 모르는 사람이랑 하는 거보다 낫잖아. 방송국에선 모르는 눈치야. 게임에 나가자, 내가 져줄게”라며 꼬드겼다.
아버지가 남겨주신 빚으로 허덕이고 있던 다정은 그간 망설이던 마음을 정리하고 정범의 꾀에 넘어가고야 만다.
다정의 출전이 확정된 뒤 정범은 다정과 함께 은행으로 향했다. 정범은 자신의 5억과 다정의 5억을 비밀금고에 보관하자고 권했다.
자신의 5억을 스승에게 안전하게 보관했다는 생각에 다정은 일이 잘 풀렸다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는 정범의 속임수에 불과했다.
정범은 다정의 5억을 손에 넣고자 애시당초 그녀에게 접근한 것이었다.
이를 뒤늦게 깨달은 다정은 “그럴 리가 없어요”라며 현실을 부정했지만 이미 5억은 정범의 손으로 넘어간 뒤였다.
‘라이어 게임’ 김소은의 5억에 네티즌들은 “라이어 게임, 암걸리는 줄” “라이어 게임, 답답했다” “라이어 게임, 그래도 재밌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라이어 게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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