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가 지난 10월18-19일 중국 상하이 국제 서킷에서 '2014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5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우승은 맥스 바지어와 지앙 신으로 구성된 중국팀이 차지했으며, 이어 히로노리 타케우치와 아키코 나카야가 2, 3위에 올랐다. 하위 클래스인 B클래스에서는 토시유키 오치아이가 우승했고, 안드레아 가르바냐티가 2위, 야스유키 우치다가 3위를 기록했다.
중국 시장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는 람보르기니 슈테판 윙켈만 사장이 참석했다. 또한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 된 신형 우라칸LP 620-2 슈퍼 트로페오를 아시아 최초로 소개했다. 내년부터는 해당 경주차로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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