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밴드 셜록, 서울 홍대서 클럽 공연 ‘기대감↑’

입력 2014-10-21 11:07  


[김예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멤버 발탁부터 프로듀싱까지 모두 참여한 밴드 셜록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0월21일 셜록 소속사 뮤직웍스 측에 따르면 내년 초 데뷔를 앞둔 하이브리드락 밴드 셜록이 이달 24일 서울 홍대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4인조 밴드 셜록은 그 동안 홍대에서 주말마다 게릴라 버스킹을 통해 그들의 이름과 실력을 대중에게 알려왔다.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 밴드가 데뷔에 앞서 클럽 공연을 개최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서울 홍대 플루라이트홀에서 개최할 이번 ‘셜록 퍼포먼스 존’ 공연에서 셜록은 팝부터 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라이브로 선보일 뿐만 아니라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호흡하기 위해 첫 미니 팬 미팅까지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셜록은 민찬기, 매튜, 재환, 이재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밴드다. (사진제공: 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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