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서울패션위크에서 의상과 메이크업만큼 중요한 것이 ‘헤어스타일’이다. 모델 각자가 가진 이미지를 반영해야 하고 쇼의 콜렉션 콘셉트도 함께 담아내야 하기 때문에 주목받는 분야인 것.
고태용 디자이너, 이주영 디자이너, 김원중·박지운 디자이너의 콜렉션을 통해 2015 S/S 유행한 트렌디한 헤어스타일을 공개한다.
15 SS 고태용 콜렉션
클래식과 자유분방함이 만날 때
BEAUTY NOTE 스트리트 무드를 타투 그래픽 감성으로 표현한 이번 쇼는 자유분방한 고교생들을 표현했다. 헤어스타일은 어려 보이는 댄디 스타일로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HOW TO 모델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헤어스타일과 클래식한 의상이 어울릴 수 있도록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액티비티함과 생기 있는 젊음이 표현됐다.
1. 반 삭발 헤어스타일은 머릿결에 따라 스타일링해주고 이마 라인을 따라 정리해준다. 2. 포마드 헤어는 약간의 컬이 살아있어야 하기 때문에 드라이와 둥근 빗으로 볼륨감을 살려준다. 헤어 왁스나 스프레이로 볼륨을 고정해주는 것이 포인트다.
추천 제품 아침부터 저녁까지 흔들리지 않는 강력함으로 연출된 스타일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줄 수 있는 미쟝센 파워스윙 스타일킵 스프레이 9 / 스파이민트, 베티버, 아벤더 에센셜 오일로 만들어진 풍부한 시트러스 아로마가 상쾌함을 불러오고 매트하면서 강한 고정력이 돋보이는 제품 아베다 맨 퓨어-포먼스 그루밍 클레이
15 SS 이주영 콜렉션 / 김원중·박지운 콜렉션
패셔너블함을 극대화
BEAUTY NOTE 이주영 콜렉션은 시크한 하이엔드 패션의 퓨전이 돋보이는 쇼이므로 그에 맞는 강렬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김원중과 박지운 콜렉션은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패션 스타일이므로 과하지 않는 헤어가 뒷받침해주었다.
HOW TO 단발 헤어스타일은 잘못 스타일링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가르마 없이 카리스마가 포인트 되게 디자인했다. 또한 유니크함 패션에 맞춰 앞머리를 올리지 않고 내려줘 고전적이지만 세련된 느낌을 가미했다.
1. 남성의 단발 헤어는 가르마 없이 모두 뒤로 넘기고 볼륨감을 주는 고데기와 반대로 빗질을 해 스프레이를 이용한 사자 갈기를 표현한다. 2. 눈이 살짝 가릴 정도로 머리를 내려주고 헤어 왁스로 정리해준다.
추천 제품 식물성 왁스 중 가장 강한 홀딩력을 지닌 카나우바왁스를 AP만의 나노 에멀젼 기술에 적용해 뛰어난 세팅과 고정 효과를 지닌 미쟝센 머그샷 프리킹 루나틱 매트 왁스 / 트리트먼트 성분을 배합하여 드라이 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주며 스프레이 사용 후 드라이를 이용해 원하는 스타일이 가능한 갸스비 슈퍼 하드 셋 앤 킵 스프레이
(사진출처: bnt뉴스 DB, 미쟝센, 아베다, 갸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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