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이무기를 제거하고 왕위에 올랐다.
10월21일 MBC 월화드라 ‘야경꾼일지’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는 이린(정일우)가 지옥에 가기 위해 무석(정윤호)의 사임검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린은 이무기가 도하(고성희)를 덮쳐오려는 찰나 이무기를 제거하며 도하와 자신의 목숨을 구해냈다.
그러나 사담(김성오)는 이에 좌절하며 기산군(김흥수)를 찾아가 본색을 드러내고 또다른 계략을 꾸몄다.
사담의 계략을 눈치챈 이린은 사담을 찾아가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사담의 공격 앞에 고전하던 이린은 도하와 무석의 도움으로 사담을 무찔렀다.
이후 사담의 사술에서 풀려난 기산군은 이린에게 “귀물을 볼 수 있냐”고 물었고, 이린은 자신을 귀물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기산군은 “귀물을 보는 자만이 왕의 자격이 있다 했다. 귀물을 보는 자가 왕이 된다는 건 곧 다른 사람들은 볼 수 없는 어두운 곳까지 살필 수 있는 자만이 왕이 된다는 뜻이다”라며 왕의 자리를 이린에게 내어줬다.
왕이 된 이린의 곁에 자신들이 머무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도하와 무석은 각각 백두산과 조상헌(윤태영)에게로 떠났다.
시간이 흘러 이린은 무석과 도하를 찾아가 다시 자신의 곁으로 돌아올 것을 부탁한다.
도하를 찾아간 이린은 도하에게 반지를 건네며 “이것을 받아주겠냐”며 청혼을 했다.
‘야경꾼일지’ 해피엔딩에 네티즌들은 “야경꾼일지, 정일우 멋짐” “야경꾼일지, 고성희 앞머리 내리니까 더 예쁘다” “야경꾼일지, 유노윤호 멋졌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야경꾼일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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