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리더스코스메틱이 ‘2014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마스크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7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북경, 상해, 한국 주재 중국인 1만 7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마케팅협회와 중국 최대의 언론사인 인민일보가 중한 양국 간 민간 차원의 기업 활동과 글로벌 마켓으로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분야로 나눠 진행한 것이다.
인민일보 저우위보 한국 대표는 “양국의 시장으로 진출하는 기업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정확한 근거자료의 부재로 인해 양국 기업의 적극적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정기적 소비자조사를 실시하여 중국의 소비자에게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의 기업에게는 중국 시장에 맞는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리더스코스메틱 최경진 이사는 “광고를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리더스코스메틱을 사랑해주신 중국 소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작은 기업에 큰 상을 주신 주최 측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리더스코스메틱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제품 설명은 인민일보의 포털 사이트인 ‘인민망 한국의 명품관’에 11월부터 게재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리더스코스메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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