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상경화증 예방법, 심하면 뇌졸중까지…‘남 일 아니다’

입력 2014-10-24 14:23  


[라이프팀] 죽상경화증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0월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죽상경화증으로 인한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 분석 결과 진료인원이 연평균 9.2% 증가했으며, 총 진료비 역시 연평균 5% 늘어났다.

죽상경화증이란 동맥혈관 벽안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염증세포, 다양한 세포들이 침투해 죽상경화반이라는 비정상적 병변을 만드는 질환이다. 죽성경화반이 병으로 진행될 경우 혈관 내경이 좁아지고 피 흐름에 문제가 생겨 심장이나 뇌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줄어들어 협심증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유발하게 된다.

죽상경화증 예방법으로는 운동과 아스피린 요법이 있다. 규칙적이고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적어도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을 해야 효과가 있다. 더불어 아스피린 요법이란 매일 또는 격일로 저용량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하는 방법이다. 이때 아스피린은 혈소판의 작용을 억제해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죽상경화증 예방법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죽상경화증 예방법, 평소 운동 꾸준히 하면 절대 아프지 않겠다” “죽상경화증 예방법, 생소한 병이지만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TV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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