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이보람 펑키 힙합걸로 변신했다.
10월24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보람 새 디지털 싱글 ‘꺼져줄래’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곡 ‘꺼져줄래’는 펑키 힙합 장르의 듀엣곡으로, 가수 크로빈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다이나믹한 리듬과 팝적인 멜로디가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별 후 예뻐진 전 여자친구에게 매달리는 남자를 향한 ‘꺼져줄래’라는 외침이 여성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여기에 이보람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크로빈의 개성있는 음색이 팽팽하게 균형을 이뤄 두 남녀의 상황을 더욱 극대화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이번 곡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너를 사랑해’, ‘괜찮아 사랑이야’, ‘잠 못 드는 밤’ 등으로 음원차트를 장악했던 작곡가 로코베리가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해 이보람을 지원사격에 나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신곡 ‘꺼져줄래’를 통해 처음으로 힙합 장르에 도전, 그루브한 보컬 매력까지 살려내 새로운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이보람은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사진제공: 넥스타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