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화보] 남규리 “절친 전혜빈? (박)기웅이가 더 친해요”

입력 2014-10-27 10:27  


[패션팀] 배우 남규리가 bnt뉴스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깊은 밤을 날아서’ 신나는 댄스곡을 부르며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그가 베테랑 연기자, 연출가를 오가는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이며 화려하게 돌아왔다.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대중들에게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놀라움을 주는 남규리.
그런 남규리와의 화보촬영은 신선했다. 특유의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촬영 콘셉트에 대한 의견을 내며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디테일함을 놓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

첫 번째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에서 올 화이트룩으로 남규리만의 청초함을 담았다. 자칫 심플할 수 있는 화이트룩에 캐주얼한 아웃도어를 믹스매치해 스타일 콘셉트을 세련되게 표현했다.

이어진 촬영에서는 첫 번째 콘셉트와는 180도 상반된 분위기의 올블랙 스타일로 남규리 내면의 섹시함을 표현했다. 첫 번째 촬영에 바로 이어진 촬영임에도 전혀 다른 분위기의 섹시함을 표현해내는 남규리의 프로패셔널함에 현장 스태프들이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고.

이어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최근 스마트폰 영화제에서 감독 소감을 묻자 “우연히 하게 된 연출이지만, 이 전부터 제가 원하던 촬영 방식 미장센등 촬영 기법을 살려 진행하게 됐어요. 짧은 시간 동안에 워낙 갑자기 진행된 작업이라 아쉬운 면도 많지만, 연출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많은걸 배우고 느낄 수 있었던 경험이에요(웃음)" 라며 눈을 반짝이며 소감을 전했다.

첫 연출작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다고 들었다. 그녀만의 깊고 진한 인간관계에 대해 묻자 “한번 인연을 맺으면 오래 유지하는 편이에요. 함께 일을 하고 대화를 나누다 보면 좋은 느낌이 오는 분들이 있어요. 대화가 잘 통하고 느낌이 좋은, 사람 관계에 있어 진실함처럼 좋은 게 없는 것 같아요”라며 인간관계에 있어 진실함을 강조하기도.

한편 남규리는 MBC 드라마 페스티벌 ‘하우스 메이트’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촬영에 한창이다. “담백하고 전형적인 멜로를 연기하고 싶었어요”라며 이번 작품선택에 대해 말한 그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 본다.

기획 진행: 조나영, 장수정, 송재영
포토: bnt포토그래퍼 이경섭
영상 촬영, 편집: 박승민, 이보름
아우터: HUM
의상: 스타일난다
헤어 메이크업: 정샘물 박은정, 류하나
스타일리스트: 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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