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전설 스눕독, 삭스 페인팅 화제

[함리라 인턴기자] 웨스트 코스트 힙합의 전설 스눕독이 스웨덴 패션 양말 브랜드 해피삭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국내에선 월드스타 싸이의 뮤직비디오 행오버에 출연하며 더욱 유명해진 스눕독은 살아있는 힙합의 전설로 이미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한 거장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디 아트 오브 인스퍼레이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스눕독이 20여 년 플래티넘 아티스트이자 엔터테인먼트 아이콘으로서 선구적인 위치에 오를 수 있던 원동력을 양말에 디자인하여 표현했다.

그는 명상 페인팅으로 시작하여 자연스럽게 창의력을 이끌어 냈다. 페인팅을 통해 음악, 연기 등 다른 방면으로 표현하지 못한 감성적인 측면을 무한대로 표현해 그의 열정을 보여줬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나아가는 필수적인 요소로 페인팅이 플랫폼 역할을 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스눕독은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양말 안에 담아 냈으며, 결과물을 발표하기 전, 티저 영상을 공개하여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번 작품은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하는 이벤트와 함께 11월1일 해피삭스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사진제공: 해피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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