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완선 기자] 남녀가 만나서 연애를 하고 결혼에 이르기 까지는 수많은 난관이 있었을 것이다. 물론 첫눈에 반해 행복한 사랑만 하고 결혼을 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 또한 다툼과 권태기 등을 극복한 커플이야말로 진정한 부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결혼에 이른 커플들에게는 그들만의 스토리가 있을 터. 이들의 스토리를 담은 주얼리는 평생을 같이 할 수 있는 상징적인 아이템이 될 것이다.
또한 스토리를 담은 주얼리는 결혼 그 자체를 행복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신혼집이나 혼수보다도 주얼리는 그 자체로 빛나고 아름답다. 때문에 이제부터 아름다운 스타들을 통해 행복한 결혼을 위한 웨딩 주얼리 아이템을 골라보자.
■ 김윤서 – 여성스럽고 우아한 주얼리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김윤서. 그는 화려한 이어링을 통해 여성미를 부각시켰다. 보통 일생에 한 번 있는 결혼식에는 그 화려함을 더해줄 수 있는 화려한 주얼리가 제격. 하지만 화려한 주얼리만 활용 할 시 과한 스타일링이 되므로 심플한 주얼리도 적절히 섞어주는 것이 좋다.
바이가미의 크래프트 라인인 ‘바움(Baum)’은 나뭇의 질감과 나이테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작품.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나무처럼 뿌리 깊은 사랑으로 함께 나이테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기 때문에 신랑신부에게 있어 최고의 웨딩링이 될 수 있다.
바움이 스토리를 담은 디자인이라면 바이가미의 ‘베이비스 브레스(Babys Breath)’는 화려함을 더해줄 수 있는 이어커프이다. 베이비스 브레스의 촘촘히 박힌 스톤은 화려함을 주기 충분하며 아기의 숨결을 모티브로 디자인되어 부부의 행복한 미래를 떠올리게 한다.
■ 한지혜 – 귀엽고 사랑스러운 주얼리
김윤서와 마찬가지로 드라마 ‘전설의 마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한지혜는 컬러풀한 주얼리를 통해 귀여움과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신부를 사랑하는 마음은 결혼식 날 귀엽고 사랑스러운 주얼리를 통해 더욱 커질 수 있다.
바이가미의 ‘러빙유(Loving U)’는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주기에 최고의 아이템. ‘LOVE’라는 글자 형태를 사랑스럽게 표현한 러빙유는 사랑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므로 웨딩링뿐만 아니라 프로포즈 링으로도 좋은 주얼리이다.
귀엽고 발랄한 느낌의 주얼리에는 바이가미의 ‘까리나(Carina)’도 있다. 까리나는 이태리어로 아주 귀여운 여인에게 부르는 애칭. 때문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신부를 만들어 주기 좋으며 캐주얼 하면서도 세련된 느낌도 있어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사진출처: 바이가미,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서현 vs 혜리 vs 은정, 공항패션으로 본 스타일링 Tip
▶ [History Talk] 니트계의 여왕, 소니아 리키엘
▶ 화사함이 빛나는 스타들의 가을 패션!
▶ ‘아이언맨’ 이동욱-신세경, 케미 커플의 향방은 어디로?
▶ 셀럽들의 캐주얼룩, BEST OF ‘VEST’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