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박혁권이 냉혈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0월29일 박혁권 소속사에 따르면 박혁권이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밀회’는 대검찰청 반부패수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의 기록을 그린 드라마이며, 정의와 비리가 공존하는 법조계의 모습을 표현하며 사회적인 화두를 던질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밀회’, ‘트로트의 연인’ 등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모아온 박혁권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악행도 서슴지 않는 냉혈한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박혁권은 “조강재는 그동안 보였던 모습들과는 전혀 다른의 캐릭터이며 박혁권 연기 인생에 또 한 번 터닝 포인트가 될 정도로 굉장히 많은 매력을 느꼈다”며 “예전부터 악역 캐릭터에 대한 욕심이 있었는데 기대가 된다”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펀치’는 ‘비밀의 문’ 후속으로 12월15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가족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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