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40%에 육박하는 대국민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종영에도 불구, 극 중 연민정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이유리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각종 행사장을 종횡무진 오가며 ‘왔다, 이유리’ 패션을 보여준 그가 또 한번 SBS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색다른 사복패션을 선보였다.
그간 페미닌한 럭셔리 룩을 고집했던 그가 힐링캠프를 통해 보인 캐주얼 스타일은 그야말로 산뜻했다. 숄더에 엣지를 더한 화이트 탑에 스터드 장식의 데님 팬츠는 그를 10년 쯤은 동안으로 보이게 했으며, 특히 패치가 가미된 ‘블랙 스니커즈 힐’은 통통 튀는 그만의 매력을 뽐내기에 충분했다.
나이스 바디 프로포션은 물론, 펑키한 무드를 물씬 자아내게 하는 효과까지 톡톡히 하는 스니커즈 힐, 시쳇말로 ‘통굽 운동화’를 보다 세련되게 스타일링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유리가 착장한 ‘딱 그 운동화’는 물론,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정할 수 있도록 버전별로 4가지 아이템을 더 알아보니,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통굽 운동화 BEST 4
1 아쉬 블랙 스웨이드 웨지 힐 스웨이드 소재로 가을, 겨울에 보온 효과가 있어 유용하다. 웨지 힐 형태로 높은 힐에도 불구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힐링캠프 속 이유리, ‘딱 그 운동화’★
2 에고이스트 틴업 리리 캐주얼한 무드를 완성시킬 수 있는 스니커즈 힐로, 팬시함을 살린 디테일은 물론 골드 컬러의 패치가 보다 스타일리시함을 더한다.
3 마나스 레더 스니커즈 힐 매니시한 디자인에 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중성적인 매력을 뽐낼 수 있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힐이 있어 자심감도 높여준다.
4 큐피드 패톤 웨지 스니커즈 스포티한 느낌을 가미하여 트레이닝과 캐주얼 의상에 매칭이 쉽다. 두 가지 소재의 대비를 이용해 한층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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