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 주연배우 4인방의 캐릭터 컷이 공개됐다.
10월30일 OCN 새 일요드라마 ‘닥터 프로스트’(극본 허지영, 연출 성용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4인4색 캐릭터 컷이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공개된 캐릭터 컷에는 주연배우 4인의 개성들이 각각 살아있다. 먼저 프로스트 역의 송창의는 눈에 띄는 은발 머리를 통해 타인을 향한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고 냉정한 모습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고 있다. 반면 명랑쾌활한 성격의 소유자 윤성아 역을 맡은 정은채는 환한 미소로 캐릭터를 잘 표현해내고 있다.
더불어 프로스트와 함께 범죄를 해결해나가는 강력계 형사 남태봉 역을 맡은 성지루는 유머러스하고 느긋한 성격에 때로는 가벼워도 보이지만 사실은 뛰어난 감을 가진 인물로 ‘닥터 프로스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닥터 프로스트’를 선택한 이윤지는 도회적인 외모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이윤지는 친동생의 죽음 이후 프로스트와 애증의 관계를 그려가는 심리학 교수 송선 역을 맡아 완벽한 매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한편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 ‘닥터 프로스트(Dr. Frost)’가 원작인 ‘닥터 프로스트’는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공식, 비공식적으로 수사팀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힐링심리수사극으로 11월23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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